경북교육청, 학교급식 기본방향 수립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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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은 지난 16일 의성도서관에서 학교급식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학교급식 기본방향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 협의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교육부 학생 건강 증진 정책 방향 △학교급식 업무 보완 · 개선 사항 △관련 법령 개정 사항 등에 대한 논의와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회를 거쳐 수립된 '2024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은 1월 중으로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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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은 지난 16일 의성도서관에서 학교급식 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학교급식 기본방향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TF) 협의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교육부 학생 건강 증진 정책 방향 △학교급식 업무 보완 · 개선 사항 △관련 법령 개정 사항 등에 대한 논의와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영양 · 식생활 교육 강화 방안 △급식종사자 처우개선 △소규모 급식학교 공동 조리교 추진 대상 기준 변경 사항 반영 △학교급식 환기시설 개선비 지원 △학교급식 관계자 건강진단 변경 사항 △우수식재료 구입비 인상 등이다.
특히 협의회를 거쳐 수립된 ‘2024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은 1월 중으로 각급 학교와 교육지원청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민병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건강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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