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477명에 장애인 일자리 제공…314억원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올해 314억원을 들여 장애인 247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여기에 추가해 전남형 권리중심 최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120개를 마련했다.
장애 정도가 심해 경제활동 기회가 거의 없는 최중증장애인에게 제공한다.
이상심 도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장애 유형별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발굴해 제공할 예정"이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남도는 올해 314억원을 들여 장애인 247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185명이 늘어난 규모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장애 유형별로 △전일제 410명 △시간제 165명 △복지일자리 1765명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 100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보조 37명 등 5개 사업에 2477명이 참여한다.
근무 시간은 주 14시간에서 많게는 40시간이다. 급여는 55만원에서 206만원이다.
행정복지센터나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며 장애인복지 업무 보조, 환경정리, 장애인 주차구역 계도 등의 직무를 수행한다.
여기에 추가해 전남형 권리중심 최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120개를 마련했다. 장애 정도가 심해 경제활동 기회가 거의 없는 최중증장애인에게 제공한다.
참여 대상자는 전남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했으며 1월부터 근무한다.
일자리 참여는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사업 수행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이 끝난 이후에도 대기인원으로 관리돼 중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상심 도 보건복지국장은 "장애인 자립기반 조성을 위해 장애 유형별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발굴해 제공할 예정"이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