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4년 주택 2만호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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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올해 아파트,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등 2만호를 공급한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아파트 1만8097호를 비롯해 다세대주택·연립주택 89호, 단독·다가구주택 2092호 등 신규 물량이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주택 공급은 시민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되어 일정량 이상의 공급이 꼭 필요하다. 최근 주택시장 침체로 주택 공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반등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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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시는 올해 아파트,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등 2만호를 공급한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아파트 1만8097호를 비롯해 다세대주택·연립주택 89호, 단독·다가구주택 2092호 등 신규 물량이다.
시는 아파트 공급 물량 중 분양주택은 1만5164호(84%), 임대주택 2933호(16%)다. 공급 방식별로는 민간 건설이 1만3502호(74%), 정비사업 3396호(19%), 공공건설 1199호(7%) 등이다.
지난해 주택 공급 절반 이상이 정비사업이었던 반면 올해는 대규모 택지개발이 두드러진다. 도안 2단계 지역에서만 7개 단지 6843세대가 공급된다.
다만 주택시장 침체로 사업 시행자 측에서 주택 분양 시기를 고심하고 있는 만큼 올해 공급 물량이 당초 계획보다 적을 수 있을 것으로 대전시는 전망했다.
박필우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 “주택 공급은 시민 주거 안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되어 일정량 이상의 공급이 꼭 필요하다. 최근 주택시장 침체로 주택 공급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 반등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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