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2월14일 日 데뷔…EP '런닝 업' 발매+투어 개최

김민지 기자 2024. 1. 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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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미래소년(MIRAE)이 내달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미래소년은 오는 2월14일 일본 첫 미니앨범 '런닝 업'(RUNNING UP)을 발매한다.

미래소년은 지난 16일 공식 SNS에 첫 일본 투어 '미래 퍼스트 콘서트 투어 [런닝 업] 인 재팬 2024'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한편, 내달 14일 일본에서 첫 미니앨범 '런닝 업'을 발매하는 미래소년은 2월과 3월 두 달간 일본 내 6개 도시에서 투어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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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미래소년(MIRAE)이 내달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미래소년은 오는 2월14일 일본 첫 미니앨범 '런닝 업'(RUNNING UP)을 발매한다. 도쿄와 오사카 등지에서 라이브 공연 등을 진행한 적은 있지만, 미래소년이 일본어로 녹음된 앨범을 발매하는 것은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미래소년은 일본 데뷔와 동시에 현지 6개 도시에서 투어도 개최한다. 미래소년은 지난 16일 공식 SNS에 첫 일본 투어 '미래 퍼스트 콘서트 투어 [런닝 업] 인 재팬 2024'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포티한 캐주얼 룩으로 트렌디한 매력을 더한 가운데, 미래소년은 다음 달 10일 삿포로를 시작으로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센다이, 도쿄를 차례로 찾아 현지 팬들과 호흡한다. 특히 삿포로 공연의 경우, 일본 첫 미니앨범 발매 전에 열리는 만큼 데뷔곡 무대를 먼저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1년 3월 가요계에 데뷔한 미래소년은 '코스믹 청량' 콘셉트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그간 '드립 앤 드롭'(Drip N' Drop), '점프!'(JUMP!) 등의 대표곡을 통해 풋풋한 소년미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더해진 음악과 퍼포먼스로 '4세대 미래' 수식어를 꿰찼다.

한편, 내달 14일 일본에서 첫 미니앨범 '런닝 업'을 발매하는 미래소년은 2월과 3월 두 달간 일본 내 6개 도시에서 투어를 개최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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