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김고은과 키스신? 구강청결제 한 통 다 써 위산 올라와”(강심장VS)

(SBS 강심장VS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배우 안보현이 배우 김고은과의 키스신에 관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는 ‘무심장 VS 재벌X형사’ 특집으로 꾸며져 SBS 새 드라마 ‘재벌X형사’에 출연하는 배우 안보현, 박지현, 강상준, 김신비, 정가희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지현은 안보현의 미담을 공개했다. 박지현은 “너무 착해서 답답하다. 불만 자체가 아예 없는 사람이다. 스태프 이름까지 다 기억하고 현장에 나가면 한 명 한 명 이름으로 소통한다”라며 말했다.

또한 안보현은 드라마 MT 비용을 모두 지불한 점이 언급되자 “지출이 아깝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재벌가 큰며느리 역을 맡았던 박지현을 향해 전현무는 “진짜 부자세요?”라고 질문해 폭소를 유발했다.

아울러 박지현은 “안보현은 링거 꽂으면 술 나올 사람이다. 연예계에서 1등”라며 소문난 주당이라고 꼬집었다. 백종원이 인정한 애주가라는 점도 언급되자 안보현은 “선생님이 말을 퍼트리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티빙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 화제가 된 김고은과의 키스신 영상이 나오자 안보현은 “이성 친구 중에 제일 친한 친구다. 그래도 하니까 ‘일하자’로 받아드렸다”라며 전했다.

이어 안보현은 “키스신 전에는 양치는 기본이고 구강청결제 한 통을 쓴다. 속이 쓰려서 위산이 올라와서 다음 날에 너무 힘들더라”라고 덧붙였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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