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호날두 다 제쳤다…손흥민,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 7년 연속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이 7년 연속, 통산 9회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를 수상했다.
중국 체단주보가 매년 아시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해 수여하는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는 2023년에도 손흥민 몫이었다.
손흥민은 앞서 2014·2015·2017·2018·2019·2020·2021·2022년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수상으로 통산 9회, 7회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손흥민이 7년 연속, 통산 9회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를 수상했다.
중국 체단주보가 매년 아시아 최고의 선수를 선정해 수여하는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는 2023년에도 손흥민 몫이었다. 이 상은 아시아 국적 선수 또는 아시아 무대에서 활약한 선수에게 주어진다. 2위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3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였다.
손흥민은 앞서 2014·2015·2017·2018·2019·2020·2021·2022년 이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수상으로 통산 9회, 7회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2016년에는 3위를 차지했다.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모두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그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대한민국을 16강까지 이끌었고, 이후 토트넘 홋스퍼로 돌아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골을 기록했다. 토트넘 통산 150골 고지까지 넘었다.
2023-2024시즌 개막 이후 위고 요리스와 해리 케인이 클럽을 떠난 이후 주장까지 맡아 팀을 이끈다. EPL 20경기에 나서 12득점 5도움을 기록 중이다.
소속팀 토트넘은 12승 4무 5패, 승점 40으로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향한 경쟁을 이어간다.
한편, 손흥민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주장 완장을 차고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토트넘 홋스퍼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팀 클린스만 K-log] “무조건 우승!” 클린스만호, 전 세계 팬 공항 마중 속에 도하 입성 완료 - Bes
- [하비비 카타르] 추억의 마스코트가 반기는, 아시안컵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Best Eleven
- [b11 현장] 박동혁 감독, “아시아 쿼터 포함해 외국인 선수 네 명을 보유할 생각” - Best Eleven
- [b11 현장] 제주 취임 일성 밝힌 'K리그 최고령' 김학범 감독, "나이는 숫자, 어리다고 생각 프레쉬
- 슈퍼 컴퓨터가 예측한 아시안컵 우승 확률… 日의 우승 확률 24.8%, 14.3%인 한국의 두 배 이상 -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