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디스플레이, 4분기 흑자 전환에 반등

소가윤 기자 2024. 1. 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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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17일 오전 상승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7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110원(0.85%) 오른 1만2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매출 7조3959억원, 영업이익 1317억원을 기록하며 2022년 2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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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가 17일 오전 상승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4분기 실적에서 7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LG디스플레이 로고. /LG디스플레이 제공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110원(0.85%) 오른 1만2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만348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4분기 매출 7조3959억원, 영업이익 1317억원을 기록하며 2022년 2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4분기 흑자 전환은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제품 공급량 확대와 계절적 성수기 효과에 따른 TV와 IT용 패널 등 중대형 제품군이 수요와 출하 증가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 나온다.

LG디스플레이의 작년 연간 매출은 21조3308억원, 영업손실 2조5102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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