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시중 현금 증가율 3.6%‥19년 만에 최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시중 현금 증가율이 19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화폐발행잔액은 181조 947억원으로, 2022년 말보다 3.6% 증가해, 지난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화폐발행잔액은 한은이 발행한 금액에서 환수한 금액을 뺀 수치로, 환수율이 높아지면 잔액 증가율도 둔화하게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시중 현금 증가율이 19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화폐발행잔액은 181조 947억원으로, 2022년 말보다 3.6% 증가해, 지난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화폐발행잔액은 한은이 발행한 금액에서 환수한 금액을 뺀 수치로, 환수율이 높아지면 잔액 증가율도 둔화하게 됩니다.
한은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유동성 공급 확대로 급증했던 화폐발행잔액이 최근 대면 상거래 정상화, 현금 수요 감소 등의 요인으로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의명 기자(friend@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563226_36452.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