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 곧 죽습니다' 고윤정이 보여준 가슴 절절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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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 곧 죽습니다'의 배우 고윤정이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고윤정은 인생의 좌절 앞에서 무너지고 마는 남자친구 최이재를 누구보다 응원하고 사랑하는 이지수의 서사를 점층적으로 쌓아 올렸다.
최이재의 영혼이 깃든 모델 장건우(이도현)와 커피숍에서 매일 만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친밀감을 쌓아가는 모습, 사고 현장에 달려와 울부짖는 장건우를 보면서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상황은 고윤정의 풍부한 눈빛으로 몰입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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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하늘 기자]
'이재, 곧 죽습니다'의 배우 고윤정이 섬세한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의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가 죽음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판타지 드라마다. 고윤정은 최이재(서인국)의 여자친구이자 작가인 이지수 역을 맡았다.
고윤정은 인생의 좌절 앞에서 무너지고 마는 남자친구 최이재를 누구보다 응원하고 사랑하는 이지수의 서사를 점층적으로 쌓아 올렸다. 대학생 시절, 밝고 긍정적이며 배려심 깊은 이지수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최이재와의 오해와 관계의 변화를 겪는 상황을 표현하며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최이재의 사망 비보를 접하고 병원으로 뛰어가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최이재의 이름을 부르며 숨 막힐 듯 처절한 눈물은 감정을 극대화하기도 했다.
최이재의 영혼이 깃든 모델 장건우(이도현)와 커피숍에서 매일 만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친밀감을 쌓아가는 모습, 사고 현장에 달려와 울부짖는 장건우를 보면서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상황은 고윤정의 풍부한 눈빛으로 몰입감을 얻었다.
한편, 고윤정은 차기작으로 tvN 새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의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 1년 차 전공의로 출연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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