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향토기업 창업주 재조명"…디지털 기업가 박물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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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 경제의 뿌리가 된 향토기업인의 자료를 모은 '대구 디지털 기업가 박물관'(www.dcci-emuseum.or.kr)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대구 디지털 기업가 박물관은 향토 기업 창업주의 일대기를 재조명해 기업가 정신과 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수집한 관련 자료를 디지털 자료로 정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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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상공회의소는 지역 경제의 뿌리가 된 향토기업인의 자료를 모은 '대구 디지털 기업가 박물관'(www.dcci-emuseum.or.kr)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공개된 대구 디지털 기업가 박물관은 향토 기업 창업주의 일대기를 재조명해 기업가 정신과 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수집한 관련 자료를 디지털 자료로 정리한 것이다.
기업가정신, 기업 연혁, 대표기술 및 제품, ESG사회 공헌 등 파트로 나눠 창업주의 창업정신과 경영원칙 등 영상자료 지역 산업의 역사를 소개한다.
처음으로 이름을 올린 기업인은 경창산업 손기창·에스엘 이해준·삼익THK 진우석·화성산업 이윤석·비에스지 홍재선 명예회장이다.
대구상의는 기업인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5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현재까지 대구를 중심으로 경영하는 기업 중에서 기업브랜드파워,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바탕으로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5명 기업인 외에도 동시대를 대표해 지역경제를 견인해온 분들을 순차적으로 선정해 시민들에게 소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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