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통시장 안전대책 '태백 전통시장 화재 초기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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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전통시장 안전 관리강화 대책으로 16일 발생한 태백 황지자유시장 화재가 초기에 진화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태백 황지자유시장의 한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화재알림시설이 이를 감지해 태백소방서 시스템과 상인회 관계자 핸드폰에 전송했고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위해 배치된 전통시장 지킴이가 야간 순찰 중 이를 발견해 119 도착 전까지 초기 진화에 나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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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전통시장 안전 관리강화 대책으로 16일 발생한 태백 황지자유시장 화재가 초기에 진화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태백 황지자유시장의 한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화재알림시설이 이를 감지해 태백소방서 시스템과 상인회 관계자 핸드폰에 전송했고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위해 배치된 전통시장 지킴이가 야간 순찰 중 이를 발견해 119 도착 전까지 초기 진화에 나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강원도는 노후 건물이 밀집해 화재에 취약하고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의 화재안전을 위해 전통시장 지킴이, 화재알림시설, 화재보험, 화재공제, 노후전선정비 사업 등을 추진하는 일명 '전통시장 안전 관리강화 5종세트'를 운영해 오고 있다.
원홍식 강원도 경제국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안전 관리강화 5종세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도내 63개 전통시장 상인분들이 안심하고 영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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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jm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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