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예술, 강릉아트센터서 동계청소년올림픽과 함께 열린다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2024. 1. 17. 09: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를 맞아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갖춘 국립예술단체의 공연들이 강릉아트센터에서 연달아 개최된다.

17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실내 공연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강원 2024 문화예술공연은 지난 8일 7개 공연의 티켓 오픈 후 줄줄이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국립예술단체와 함께 하는 올림픽의 공연예술
강릉시 제공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를 맞아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갖춘 국립예술단체의 공연들이 강릉아트센터에서 연달아 개최된다.

17일 강릉시에 따르면 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실내 공연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강원 2024 문화예술공연은 지난 8일 7개 공연의 티켓 오픈 후 줄줄이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강원 2024문화예술공연은 오는 20일 '꿈의오케스트라 강릉을 시작으로 국립현대무용단(23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25일), 국립합창단(26일), 국립오페라단&강릉시향(27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29일), 국립발레단(31일)을 끝으로 국내 예술의 정점을 담은 국립예술단체들이 연이어 무대에 오른다.

문체부와 조직위원회, 강릉시는 대회 기간 동안 강릉지역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들을 위해 한국 예술계를 대표하는 국립예술단체의 우수한 공연콘텐츠 제공으로 '문화올림픽'의 화려한 흥행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특히 강릉아트센터는 지난 2018년 동계올림픽 대회 기간 동안 58일, 81건 공연무대의 역할 수행을 완료한 전문공연장 기관이다. 기존의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문인력의 상주를 통해 이번 개최공연 준비에 안정감을 더하고 있다.

강릉아트센터 관계자는 "올림픽을 즐기기 위해 강릉을 찾은 방문객들이 문화예술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 2024문화예술공연의 예매 및 공연별 개최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