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말 들어야지"..MC 데프콘도 경악한 최악의 선택, 솔로男은 누구?('나는솔로')

고재완 2024. 1. 17. 09: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ENA '나는 SOLO(나는 솔로)'의 MC 데프콘이 솔로남들의 데이트 선택에 극대노 포효한다.

17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가 단체로 뒷목을 잡은 솔로남들의 반전 데이트 선택 현장이 펼쳐진다.

3MC를 과몰입시킨 18기 솔로남들의 반전 선택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NA '나는 SOLO(나는 솔로)'의 MC 데프콘이 솔로남들의 데이트 선택에 극대노 포효한다.

17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가 단체로 뒷목을 잡은 솔로남들의 반전 데이트 선택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18기 솔로남녀는 사상 초유의 '6순위 선택'이 벌어졌던 영덕의 '메타세콰이아 숲'으로 돌아가, 새로운 데이트 선택에 돌입한다. 솔로녀가 차례로 숲길을 걸어가면, 이 솔로녀와 데이트 하고 싶은 솔로남이 그 뒤를 따라가는 방식으로 커플이 매칭된다.

잠시 후, 솔로남들의 선택이 진행되자, 3MC는 경악과 탄식을 연발한다. 한 솔로남의 반전 선택을 본 이이경은 "잠깐만!"이라고 외치고, 송해나는 "대애박!"이라며 화들짝 놀란다.

또 다른 솔로남의 선택에도 3MC는 '그라데이션 분노'를 터뜨린다. 숲길로 걸어오는 솔로녀를 보자마자 3MC는 초긴장을 하더니, "큰일 났네"라며 발을 동동 구른다. 급기야 데프콘은 이 솔로녀를 마음에 두고 있는 솔로남이 선택 조짐을 보이자 핏대를 세우며 "가지마!"라고 외친다. 이어 "나라면 오늘 (이 솔로녀에게) 말도 걸지 말고 어디 쳐박혀 있는다. 눈에 띄지마"라고 조언한다. 그러나 이 솔로남은 소신 있게 이 솔로녀를 선택하려 하고, 데프콘은 "그냥 뒤돌아서서 나무 뒤로 숨어버려"라고 마지막까지 솔로남의 선택을 만류한다.

3MC의 강력한 외침에도 이 솔로남이 솔로녀의 뒤를 따라가고, 이에 이이경은 "아이고, 이게 뭐야!"라며 좌절한다. 송해나는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흐느낀다. 데프콘 또한 "형 말 들어야지...내가 가지 말라 그랬잖아!"라며 포효한다. 3MC를 과몰입시킨 18기 솔로남들의 반전 선택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