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간 2,300여 명 채용한 현대오토에버, 올해도 벌써 1분기 채용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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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간 2,300여 명을 채용한 현대오토에버가 올해도 벌써 1분기 채용 공고를 냈다.
현대오토에버는 DX와 SDV 부문의 소프트웨어 인재 확보를 위해 대규모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021년 4월 합병 이후 대규모 채용을 이어 왔으며, 3년 간 총 2,300여 명의 경력/신입 사원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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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희수 기자] 3년 간 2,300여 명을 채용한 현대오토에버가 올해도 벌써 1분기 채용 공고를 냈다. 현대오토에버는 DX와 SDV 부문의 소프트웨어 인재 확보를 위해 대규모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1분기 신입/경력사원 채용은 16일에 시작해 1월 29일까지 서류접수를 받는다. 차량전장SW, 내비게이션/지도, 스마트팩토리/물류, 보안, 엔터프라이즈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 및 기획 직군을 모집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021년 4월 합병 이후 대규모 채용을 이어 왔으며, 3년 간 총 2,300여 명의 경력/신입 사원을 채용했다. 산업 전 영역에서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과 차량의 SDV화에 따라 소프트웨어 인재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회사는 배경을 설명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외부에서 인재를 찾을 뿐만이 아니라 각 부문의 인재 자체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진행한 ‘ERP 아카데미’와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스쿨’ 등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좋은 성적을 거둔 수료생을 채용하며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ERP 아카데미’는 ERP의 기초와 판매, 생산, 구매, 재무 등 4개 모듈에 대한 실무 교육을 통해 개발 및 컨설팅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며,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스쿨’은 차량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의 개념과 원리부터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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