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 등 도서관 생산 정보 2700만건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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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서지 링크드 오픈 데이터'(Linked Open Data, LOD) 누리집을 개편해 16일 새롭게 선보였다.
국립중앙도서관 김수정 디지털정보기획과장은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지식의 보고(寶庫)로서 국민에게 도서관 지식정보를 개방하고 공유하는 데 힘써 왔다"며 "이번 LOD 누리집 개편으로 도서관 데이터를 쉽게 이용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창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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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서지 링크드 오픈 데이터'(Linked Open Data, LOD) 누리집을 개편해 16일 새롭게 선보였다. LOD는 웹 환경에서 자유로운 활용과 연계가 가능한 개방 데이터를 의미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에서 생산하는 정보를 도서관 간의 이용을 넘어 웹상에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소장자료 △저자 △주제명 △전국 도서관정보 등 약 2700만건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 데이터는 데이터셋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맨틱 웹 기반의 SPARQL 질의 언어를 사용하여 원하는 데이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LOD 누리집 개편은 검색 기능 개선과 도서관 데이터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이용자 친화적인 UI 구성에 주력을 뒀다. 2024년 국립중앙도서관은 이용자들이 쉽게 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중앙도서관 김수정 디지털정보기획과장은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지식의 보고(寶庫)로서 국민에게 도서관 지식정보를 개방하고 공유하는 데 힘써 왔다"며 "이번 LOD 누리집 개편으로 도서관 데이터를 쉽게 이용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창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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