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튼, 대학가 AI 전파 나선다…연세대 총학생회와 MOU

이지민 2024. 1. 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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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15일 연세대 총학생회와 학내 생성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뤼튼은 향후 연세대 총학생회에 생성 AI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뤼튼 서비스 내 연세대 구성원을 위한 별도 기능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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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15일 연세대 총학생회와 학내 생성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MOU는 대학가의 생성 AI 활용 경험을 확대하고 학생 편의를 높이 위해 추진됐다. 뤼튼은 향후 연세대 총학생회에 생성 AI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뤼튼 서비스 내 연세대 구성원을 위한 별도 기능을 개발할 예정이다.
함형진 연세대 총학생회장(왼쪽)과 이세영 뤼튼 대표가 MOU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뤼튼 제공
이를 위해 전국 대학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내달 자사 생성 AI 프롬프톤과 아이디어톤 프로그램을 각 대학 단위에서 자체 개최하는 ‘뤼튼 캠퍼스 디렉터’를 공모한다. 이달 말부터 10~20대 대상의 AI 전파 전략을 기획하고 직접 시행할 뤼튼 대학생 에이전트를 공모하고 대학생 학회 및 창업동아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생성 AI 커리큘럼과 산학 연계 기회도 제공한다.

함형진 연세대 총학생회장은 “뤼튼과 협력해 AI 기반으로 학생 편의성 개선에 나서게 됐다”며 “향후 피드백 역시 적극 수렴해 다양한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속해서 개선,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세영 뤼튼 대표도 “연세대 사례에서 보듯 2024년은 낯설었던 생성 AI를 본격적으로 우리 삶 속에 일상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쉽고 편리하게 생성 AI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했다.

이지민 기자 aaaa346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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