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PGA 대상' 함정우, PGA 콘페리 투어 개막전서 컷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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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함정우가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 투어 개막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함정우는 17일(한국시각) 바하마의 샌덜스 에메랄드 베이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콘페리 투어(2부 투어) 2024시즌 바하마 그레이트 엑서마 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트리플 보기 하나와 보기 3개를 쳐 3오버파 75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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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2023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함정우가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 투어 개막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함정우는 17일(한국시각) 바하마의 샌덜스 에메랄드 베이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콘페리 투어(2부 투어) 2024시즌 바하마 그레이트 엑서마 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트리플 보기 하나와 보기 3개를 쳐 3오버파 75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기록한 함정우는 1, 2라운드 합계 1오버파 145타를 쳐 컷 기준인 1언더파 143타에 미치지 못했다.
함정우는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공동 45위를 기록하며 PGA 투어 직행엔 실패했지만 콘페리 투어 출전권을 획득한 상태다.
함께 출전한 강성훈도 합계 9오버파 153타를 쳐 컷 탈락했다.
한편 컷 통과에 성공한 노승열은 이후 진행된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더블 보기 2개와 보기 4개를 치며 3오버파를 기록했다. 노승열은 중간합계 2오버파 218타로 공동 55위에 위치했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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