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2027년 준공

윤우용 2024. 1. 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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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2027년까지 국비 등 276억원을 들여 증평읍 사곡리 일원에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지상 4층(연면적 1만㎡)의 이 센터는 기업 입주시설과 교육장, 회의실, 휴게공간 등을 갖춘다.

군 관계자는 "이 센터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내일의 도시' 증평군 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6년부터 46개 입주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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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27년까지 국비 등 276억원을 들여 증평읍 사곡리 일원에 공공 임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지상 4층(연면적 1만㎡)의 이 센터는 기업 입주시설과 교육장, 회의실, 휴게공간 등을 갖춘다.

군은 올 하반기 설계에 들어가고 2025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 센터를 바이오, 반도체, 이차전지 등 전략산업 집적화를 위한 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 센터가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내일의 도시' 증평군 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6년부터 46개 입주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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