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발표' 티아라 출신 아름, 100일 자축 "가장 특별한 사랑" [전문]

서지현 기자 2024. 1. 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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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연인과의 100일을 자축했다.

아름은 16일 자신의 SNS에 "어제 우리 만난 지 100일이었는데!"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아름은 "정신없이 지나가서 이제야 올리는 우리 100일 만에 어떻게 이토록 사랑할 수 있었나 싶지만, 영원토록 가장 특별한 사랑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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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아름 / 사진=본인 SN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연인과의 100일을 자축했다.

아름은 16일 자신의 SNS에 "어제 우리 만난 지 100일이었는데!"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아름은 "정신없이 지나가서 이제야 올리는 우리 100일 만에 어떻게 이토록 사랑할 수 있었나 싶지만, 영원토록 가장 특별한 사랑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하늘에서 맺어준 인연이 천생연분"이라며 "여보를 만나게 해 준 하늘에 늘 감사한다. 내가 받았던 상처들 다 바라만 봐도 치유가 되는 내 사랑아 정말 늘 고마워"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와 함께 아름은 "태어나줘서 사랑이 주는 가장 큰 힘은 아무래도 살게 하는 힘이 아닐까 싶네"라며 "언제나 고마워 사랑해 자기야"라고 덧붙였다.

앞서 아름은 지난달 이혼 소송 사실과 함께 열애, 재혼을 동시 발표했다. 상대는 영화 작가로 알려진 A씨였다.

열애 사실을 밝힌 직후 A씨의 과거와 관련된 일부 폭로글이 게재되자 아름은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이하 티아라 출신 아름 SNS 글 전문.

어제 우리 만난 지 100일이었는데!
정신없이 지나가서 이제야 올리는 우리
100일 만에 어떻게 이토록 사랑할 수 있었나 싶지만,
영원토록 가장 특별한 사랑이 될 것 같아.
하늘에서 맺어준 인연이 천생연분이래
여보를 만나게 해 준 하늘에 늘 감사해
내가 받았던 상처들 다 바라만 봐도
치유가 되는 내 사랑아
정말 늘 고마워. 태어나줘서
사랑이 주는 가장 큰 힘은 아무래도
살게 하는 힘이 아닐까 싶네
언제나 고마워 사랑해 자기야!
지났지만 100일 축하해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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