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진출 도전… 함정우, 콘페리투어 시즌 개막전 컷 탈락

한종훈 기자 2024. 1. 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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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진출에 도전하는 함정우가 2024시즌 콘페리투어 개막전에서 컷 탈락했다.

함정우는 17일(한국시각) 바하마의 샌덜스 에메랄드 베이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PGA 2부 콘페리투어 시즌 개막전 바하마 그레이트 엑서마 클래식 2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쳤다.

PGA 투어 직행은 놓쳤지만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함정우는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콘페리투어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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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가 PGA 2부 콘페리투어 개막전에서 컷 탈락했다. 사진은 지난해 함정우의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경기 모습. /사진= KPGA
PGA 투어 진출에 도전하는 함정우가 2024시즌 콘페리투어 개막전에서 컷 탈락했다.

함정우는 17일(한국시각) 바하마의 샌덜스 에메랄드 베이 골프 코스(파72)에서 열린 PGA 2부 콘페리투어 시즌 개막전 바하마 그레이트 엑서마 클래식 2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쳤다.

이틀 합계 1오버파 145타를 기록한 함정우는 컷 기준인 1언더파 143타를 넘지 못했다.

국가대표 출신의 함정우는 지난해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받았다. 지난 시즌 종료 후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에 출전해 미국 진출을 타진했다. PGA 투어 직행은 놓쳤지만 콘페리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함정우는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콘페리투어 바하마 그레이트 아바코 클래식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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