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코대원에스, 500억원 돌파…진해거담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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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기업 대원제약은 자사 대표 진해거담제 '코대원에스시럽'이 시장점유율 1위와 함께 500억원 매출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코대원에스시럽의 처방액은 2022년 342억원 대비 51% 증가한 518억원을 기록했다.
또 코대원에스시럽은 진해거담제 최초로 우월성을 입증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해, 대조군 대비 우월성을 입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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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대원제약은 자사 대표 진해거담제 '코대원에스시럽'이 시장점유율 1위와 함께 500억원 매출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에 따르면 지난해 코대원에스시럽의 처방액은 2022년 342억원 대비 51% 증가한 518억원을 기록했다. 진해거담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매출 500억을 넘은 대원제약의 첫 제품이다.
대원제약은 코대원에스시럽의 성장 요인으로 적응증(치료범위) 추가를 꼽았다. 과거 급성 기관지염 환자에게만 처방이 가능했던 코대원에스시럽은 지난해 8월 '급성 상기도 감염의 기침, 가래'에 대한 적응증이 추가돼 더 폭넓은 처방이 가능해졌다.
또 코대원에스시럽은 진해거담제 최초로 우월성을 입증하는 임상시험을 진행해, 대조군 대비 우월성을 입증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요즘처럼 호흡기 감염률이 높은 시기에 코대원에스시럽이 빠른 증상 개선과 만족할 수 있는 치료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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