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드 섬 41, 해체 전 마지막 투어로 2월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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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펑크 록 밴드 섬 41(Sum 41)이 해체 전 마지막 투어로 한국을 찾는다.
공연기획사 유얼라이브는 17일 "섬 41의 단독 내한 공연이 오는 2월 27~2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섬 41은 캐나다의 5인조 펑크 록 밴드로 2001년 첫 정규음반 '올 킬러 노 필러'(All Killer No Filler)로 화려하게 데뷔해 세계적인 밴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서울 공연은 2008년 첫 내한 이후 1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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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캐나다 펑크 록 밴드 섬 41(Sum 41)이 해체 전 마지막 투어로 한국을 찾는다.
공연기획사 유얼라이브는 17일 "섬 41의 단독 내한 공연이 오는 2월 27~28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섬 41은 캐나다의 5인조 펑크 록 밴드로 2001년 첫 정규음반 '올 킬러 노 필러'(All Killer No Filler)로 화려하게 데뷔해 세계적인 밴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최근 인터뷰에서 이번 월드투어를 마친 이후 팀을 해체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번 서울 공연은 2008년 첫 내한 이후 16년 만이다. 지난해 3월 내한이 예정됐다가 멤버 가족의 건강 문제로 공연이 취소된 바 있다.
공연 티켓은 오는 22일 유얼라이브 앱을 통해 선 예매 할 수 있고, 일반 티켓은 23일 풀린다.
acui7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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