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美 AMD·엔비디아 급등에 반도체주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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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주가 17일 오전 상승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기업 AMD와 엔비디아가 급등하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른 반도체주도 오르는 중이다.
영국계 대형 투자은행 바클레이즈가 AMD에 대해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따른 AI 반도체 매출 확대를 전망해 주가를 높이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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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주가 17일 오전 상승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기업 AMD와 엔비디아가 급등하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00원(0.15%) 상승한 13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49% 내렸지만 이날 반등했다. 다른 반도체주도 오르는 중이다. 한미반도체와 이수페타시스도 각각 0.19%, 0.18% 강세다. 다만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0.14% 내리고 있다.
16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증시에서 AMD는 전 거래일보다 8.31% 급등한 158.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영국계 대형 투자은행 바클레이즈가 AMD에 대해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따른 AI 반도체 매출 확대를 전망해 주가를 높이면서다. 엔비디아 역시 전 거래일보다 3.06% 오른 563.8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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