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텍쥐페리 '야간비행', 뮤지컬 재탄생...송원근→나하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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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이 3월 개막 소식과 함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Via Air Mail'은 1차 세계대전 이후, 목적을 잃은 채 삶으로 돌아온 비행사들과 전투기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지안 작가와 채한울 작곡/음악감독, 그리고 김동연 연출이 쇼케이스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사람들의 소중한 순간을 음악으로 채우는 작곡가 로즈 역은 역시 쇼케이스에 참여했던 나하나와 함께 강혜인, 임예진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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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부터 5월 26일 대학로 티오엠 1관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창작뮤지컬 '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이 3월 개막 소식과 함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Via Air Mail'은 1차 세계대전 이후, 목적을 잃은 채 삶으로 돌아온 비행사들과 전투기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세계적인 작가 생텍쥐페리의 두번째 소설 '야간비행'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2019년 공연예술 창작 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 2020년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4년 만에 진행되는 본 공연은 새로운 프로덕션 컴퍼니 연작과 라이브러리컴퍼니의 공동제작으로 선보인다. 한지안 작가와 채한울 작곡/음악감독, 그리고 김동연 연출이 쇼케이스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하늘과 모험에 대한 열정으로 항공 우편기를 모는 파일럿, 파비앙 역에는 쇼케이스부터 함께한 송원근을 비롯해 성태준, 변희상이 출연한다.
사람들의 소중한 순간을 음악으로 채우는 작곡가 로즈 역은 역시 쇼케이스에 참여했던 나하나와 함께 강혜인, 임예진이 무대에 오른다.
업무 처리는 칼 같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진 리베르 항공 우편국 국장 리비에르 역은 황만익, 원종환이 나선다.
비행사가 되어 하늘을 날고 싶은 우편배달부 메일보이 역에는 송나영과 김단이가 합류했다.
한편 'Via Air Mail'은 오는 3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 대학로 티오엠 1관에서 공연된다. 이에 앞서 1월 24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사진=뮤지컬 'Via Air Mail'(비아 에어 메일) 포스터, 컴퍼니연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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