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가 아니어도 일생에 한 번은 만나야 할 '인간' 워런 버핏"

김정한 기자 2024. 1. 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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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위대한 투자자이자 경영자이며 자선사업가인 버핏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해주는 '버핏 입문서'다.

1986년 오마하 인근의 농장, 1993년 뉴욕대 부근 상가 등 버핏이 부동산에 투자한 핵심 이유는 '자산의 생산성'에 있었다.

버핏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 중한 명으로 투자자로서 자선사업가로서 한 인간으로서 수없이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이 책은 투자자로서의 버핏뿐 아니라 인간 버핏으로서의 다양한 면모 또한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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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
'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에프엔미디어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이 책은 위대한 투자자이자 경영자이며 자선사업가인 버핏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해주는 '버핏 입문서'다. 버핏의 투자와 사고 체계의 핵심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워런 버핏은 여러 차례 주주총회에서 자신의 부동산과 주식 투자를 사례로 투자의 기본을 설명했다. 1986년 오마하 인근의 농장, 1993년 뉴욕대 부근 상가 등 버핏이 부동산에 투자한 핵심 이유는 '자산의 생산성'에 있었다.

이처럼 '자산의 미래 생산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 버핏이 꼽은 투자의 기본 첫 번째다. 두 번째는 수익만을 생각하고 매일의 가격은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며, 세 번째는 거시경제와 시장 예측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시간 낭비라는 것이다.

버핏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 중한 명으로 투자자로서 자선사업가로서 한 인간으로서 수없이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이 책은 투자자로서의 버핏뿐 아니라 인간 버핏으로서의 다양한 면모 또한 분석한다.

버핏의 일관된 투자 원칙과 경영 철학, 주요 투자 사례 분석과 실전 투자 기법 등은 물론 인생 선배로서의 촌철살인 조언까지 담았다. 투자자가 아니어도 누구에게나 유용한 교훈과 지혜가 가득하다.

◇ 투자도 인생도 버핏처럼/ 김재현·이건 글/ 에프엔미디어/ 1만8000원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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