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정국, 오늘(17일) 신교대 수료→5사단 자대배치…'맏형' 진과 군생활 [MD이슈]

박서연 기자 2024. 1. 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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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현역 입대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 정국이 신병교육대 훈련을 마치고 자대 배치를 받는다.

17일 지민과 정국은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수료식에 참석한다.

두 사람은 제5보병사단에 자대 배치를 받고 1년 5개월간 군 복무를 이어간다. 무엇보다 5사단에는 방탄소년단 맏형 진이 조교로 복무 중이라 눈길을 끈다.

앞서 지민과 정국은 지난해 12월 12일 동반 입소해 5주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았다.

지난 4일에는 더캠프 신병교육대 10중대 카페에 두 사람이 화생방 훈련 후 훈련병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지민과 정국은 2025년 6월 11일 전역 예정이다.

RM과 뷔는 이들보다 하루 먼저 입대해 전날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했다. RM은 오는 18일 강원도 화천 소재 육군 제15보병사단으로 전속되고, 뷔는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3주간 특임군사경찰과정 교육을 마친 후 자대 배치를 받는다.

[사진 = 방탄소년단,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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