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바이오, 난소암 치료제 임상 중단 권고…하한가 직행[핫종목]

문혜원 기자 2024. 1. 1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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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바이오(016790)가 장이 열리자마자 하한가로 직행했다.

주가 약세는 카나리아바이오의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이 임상시험 중단 권고를 받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카나리아바이오는 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DSMB)가 오레고보맙글로벌 임상3상의 무용성 평가를 진행했고 임상 지속을 위한 통계적 유의성 관련 수치(p-value)를 달성하지 못해 임상시험 중단을 권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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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카나리아바이오(016790)가 장이 열리자마자 하한가로 직행했다.

17일 오전 9시25분 카나리아바이오는 전날 대비 1510원(29.90%) 급락한 3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약세는 카나리아바이오의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이 임상시험 중단 권고를 받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카나리아바이오는 데이터안전성모니터링위원회(DSMB)가 오레고보맙글로벌 임상3상의 무용성 평가를 진행했고 임상 지속을 위한 통계적 유의성 관련 수치(p-value)를 달성하지 못해 임상시험 중단을 권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다만 DSMB는 면역항암제의 특성상 전체 생존 기간에서 유의미한 효능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추적 관찰을 권고했다고 알려졌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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