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팔꿈치 탈구 부상’ BNK 김민아, 18일 수술 예정···복귀까지 6개월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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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탈구 부상을 입은 김민아(19, 171cm)가 수술대에 오른다.
김민아는 바로 응급실을 찾아 팔꿈치 탈구 소견을 받고 깁스를 했다.
박정은 감독은 "팔꿈치 쪽 인대가 끊어져서 수술이 필요하다고 한다. 수술해야 선수 생활에도 낫고, 근육으로 잡아주는 건 한계가 있다 보니 습관성 탈구가 올 수도 있다. 18일 수술받을 예정이다. 코트로 돌아오기까지 6개월 정도 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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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팔꿈치 탈구 부상을 입은 김민아(19, 171cm)가 수술대에 오른다.
부산 BNK썸 김민아는 1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와의 맞대결에서 부상을 입었다. 돌파를 시도하던 중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순간 코트를 먼저 짚은 팔이 꺾이면서 팔꿈치 부상을 입었다. 이후 들것에 실려 코트를 빠져나갔다.
김민아는 바로 응급실을 찾아 팔꿈치 탈구 소견을 받고 깁스를 했다. 15일 추가 검진에서 팔꿈치 쪽 인대가 파열되어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18일 수술할 예정이다.
박정은 감독은 “팔꿈치 쪽 인대가 끊어져서 수술이 필요하다고 한다. 수술해야 선수 생활에도 낫고, 근육으로 잡아주는 건 한계가 있다 보니 습관성 탈구가 올 수도 있다. 18일 수술받을 예정이다. 코트로 돌아오기까지 6개월 정도 걸릴 것 같다”고 설명했다.
2022~2023 WKBL 신입선수선발회에서 2라운드 4순위로 BNK에 뽑힌 김민아는 올 시즌 식스맨으로 나서 16경기 평균 7분 54초 동안 1.6점 0.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아쉽게도 불의의 부상을 입어 남은 시즌 자리를 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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