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전지훈련' 메카...고성군, 특별 위생 지도·점검 실시

임승제 2024. 1. 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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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고성군은 지난 16일 동계 전지훈련지로 부상함에 따라 관내 음식점 및 숙박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지도·점검을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강호 경상남도 고성군 열린민원과장은 "우리 군이 따뜻한 기후 조건으로 동계 훈련지로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음식점과 숙박 업소에 대한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지역 이미지 제고 향상에 기여하고 다시 찾고 싶은 훈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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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고성군은 지난 16일 동계 전지훈련지로 부상함에 따라 관내 음식점 및 숙박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지도·점검을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고성군에는 축구·씨름·배구·태권도·역도·야구·수영 등 7개 종목 147개 팀이 2024시즌 동계 전지 훈련을 90일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지도·점검 내용은 △원료 보관 및 관리 청결 여부 등 위생상태 △음식 재사용 여부 단속 △바가지 요금 단속 △종업원의 친절 지도 △소화기구,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여부 등 시설·안전관리 등이다.

경상남도 고성군이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 점검을 펼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고성군]

정강호 경상남도 고성군 열린민원과장은 "우리 군이 따뜻한 기후 조건으로 동계 훈련지로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음식점과 숙박 업소에 대한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지역 이미지 제고 향상에 기여하고 다시 찾고 싶은 훈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성=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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