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교진♥’소이현 “연예인 친구들 중 제일 먼저 결혼·출산” 울컥

하지원 2024. 1. 1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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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현이 두 아이의 학부모가 된 근황을 전했다.

1월 16일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개학 입학 맞이 아이 방 꾸미기 프로젝트 쇼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소이현은 "새해도 됐고, 신학기다. 둘째가 학교에 들어가서 둘 다 이제 초등학생이다. 두 아이의 학부모가 됐다"고 인사했다.

소이현은 "가구 보러 오랜만에 왔는데, 애들이 이렇게 컸다고 생각 못 했는데, 이렇게 아이들 방을 바꿔줘야 하겠다고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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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캡처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캡처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캡처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소이현이 두 아이의 학부모가 된 근황을 전했다.

1월 16일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개학 입학 맞이 아이 방 꾸미기 프로젝트 쇼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소이현은 "새해도 됐고, 신학기다. 둘째가 학교에 들어가서 둘 다 이제 초등학생이다. 두 아이의 학부모가 됐다"고 인사했다.

가구샵을 방문한 소이현은 "유치원생 티를 벗고 학교에 가니까 좀 공부를 안 하겠지만..."이라며 "공부를 안 해도 학습적인 분위기는 좀 만들어줘야 할 것 같은 느낌에 초등생을 위한 신학기 공부방을 보러왔다"고 설명했다.

소이현은 각도·높이가 조절할 수 있는 책상을 발견하고선 "진짜 좋은 세상이다. 우리 때 이런 게 어딨었냐. 책상만 있어도 좋았지. 나는 밥상에서 했다"며 감탄했다.

소이현은 다양한 콘셉트로 꾸며진 방들을 둘러봤다. 소이현은 "가구 보러 오랜만에 왔는데, 애들이 이렇게 컸다고 생각 못 했는데, 이렇게 아이들 방을 바꿔줘야 하겠다고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아기자기한 소품도 구경한 소이현은 "나는 여기가 되게 좋다. 내가 어렸을 때 못 해봤던 거라서 그런가 보다. (아이들에게)해주고 싶은 것"이라고 말했다.

소품 꿀팁을 알린 소이현은 "아기 낳고 준비할 때 이런 게 얼마나 궁금한데, 나는 연예인 친구 중에 제일 먼저 결혼하고 출산해서 정보가 없었다. 혼자 막 인터넷 뒤져보고 검색하고 발로 뛰고 그래서 다 찾았던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1984년생인 소이현은 인교진과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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