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1부 넘을 수 있을까…70만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외계+인' 2부가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7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외계+인' 2부는 지난 16일 전국 4만 1,08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022년 7월에 개봉한 '외계+인' 1부는 당시 154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외계+인' 2부는 1부의 관객 수를 넘기도 버거운 상황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외계+인' 2부가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7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외계+인' 2부는 지난 16일 전국 4만 1,08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73만 3,248명.
지난 10일 개봉한 '외계+인' 2부는 개봉 첫 주말에 이어 2주차 평일까지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일일 관객 수는 5만 명 이하로 떨어지며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 '외계+인' 2부의 손익분기점은 약 700만 명. 사실상 손익분기점 돌파는 물 건너갔다. 그나마 기대를 모으고 있는 건 전편 관객 수 돌파다. 2022년 7월에 개봉한 '외계+인' 1부는 당시 154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외계+인' 2부는 1부의 관객 수를 넘기도 버거운 상황이다. 1부의 경우 연중 최대 성수기인 7월에 개봉했지만 2부는 비수기인 1월 개봉이다. 더욱이 일주일 뒤에 개봉하는 '시민덕희'가 예매율 1위 자리까지 위협하고 있다. 여러모로 '외계+인' 2부에게는 혹독한 겨울이다.
ebad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아이브 장원영, 사이버렉카와의 전쟁서 이겼다…'탈덕수용소' 상대 1억 손배소 승소
- B.A.P 출신 힘찬, 성추행 3건으로 재판...검찰, 징역 7년 구형
- '전남편과 이혼 소송' 티아라 출신 아름, 남자친구와 만남 100일 자축
- '공개 연애' 신동 "아이유♥이종석 열애설 다음날 발표…'관심없다' 악플만"
- 뉴진스 민지, 칼국수 발언 논란 사과..."좋지 못한 태도 보여드려 죄송"
- 고현정, 조인성과 열애 루머 첫 해명 "정말 아냐…걔도 눈이 있는데"
- 프랑스 언론 "故 이선균 사건, 연예인에에게 높은 도덕성 요구...일종의 청교도주의"
- "영상 속 김호준, 나 아냐"...배우 박재현, 광고 촬영사기 억울함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