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1분기 신입·경력사원 뽑는다…“지난 3년 간 230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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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가 DX와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분야에서 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도 본격적인 채용을 시작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021년 4월 현대차그룹에 합병된 이후 산업 전 영역에서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과 차량의 SDV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채용을 진행해 왔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DX와 SDV 부문의 인재를 빠르게 확보해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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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DX와 SDV(소프트웨어중심차량) 분야에서 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도 본격적인 채용을 시작한다.
현대오토에버는 오는 29일까지 1분기 신입·경력사원 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차량전장SW ▷내비게이션/지도 ▷스마트팩토리/물류 ▷보안 ▷엔터프라이즈IT 등으로 다양하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2021년 4월 현대차그룹에 합병된 이후 산업 전 영역에서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과 차량의 SDV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채용을 진행해 왔다. 3년 간 채용한 직원 숫자만 총 2300여명에 달한다.
각 부문의 인재 자체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진행한 ‘ERP 아카데미’와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스쿨’ 등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좋은 성적을 거둔 수료생을 채용하며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있다.
‘ERP 아카데미’는 ERP의 기초와 판매, 생산, 구매, 재무 등 4개 모듈에 대한 실무 교육을 통해 개발 및 컨설팅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며,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스쿨’은 차량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의 개념과 원리부터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두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DX와 SDV 부문의 인재를 빠르게 확보해 미래 모빌리티 소프트웨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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