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선정…올해 12개 과정 운영

장인수 기자 2024. 1. 17. 0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옥천군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올해 국비 7000만원 포함 총사업비 1억4000만원을 들여 문해와 수어교육, 직업기초 교육, 문화예술 활동, 소통버스 등 12개 과정을 운영한다.

지난해 군 단위 중 처음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뽑혀 군비 포함 총사업비 7800만원을 들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대상 7개 과정을 운영해 1700여명이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지난해 옥천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현판식 모습 (옥천군 제공) /뉴스1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올해 국비 7000만원 포함 총사업비 1억4000만원을 들여 문해와 수어교육, 직업기초 교육, 문화예술 활동, 소통버스 등 12개 과정을 운영한다.

군은 2021년부터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해 왔다. 지난해 군 단위 중 처음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뽑혀 군비 포함 총사업비 7800만원을 들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대상 7개 과정을 운영해 1700여명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선정에 따라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환경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