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 '대전문학의 빗장을 열어온 사람들' 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이 대전 출신 원로문인 7인의 삶과 문학세계를 기록한 '대전 문학의 빗장·을 열어온 사람들'을 발간했다.
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역사는 '역사'로 기억될만한 사건을 만드는 일이 중요하지만 그것을 기억하고 증언하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대전문학관의 '대전문인 사진영상 아카이빙' 사업은 대전 원로 문인들의 역사를 기록하고 그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작업"이라고 이번 자료집 발간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이 대전 출신 원로문인 7인의 삶과 문학세계를 기록한 '대전 문학의 빗장·을 열어온 사람들'을 발간했다.
대전문학관은 지난해 대전과 연고가 있는 원로문인들의 인생과 문학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기록하는 ‘대전문인 사진·영상 아카이빙’ 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발간집은 지난해 1년간 추진한 문인 7인에 대한 기록을 모아 ‘결과자료집’ 형태로 묶은 자료집이다.
'대전 문학의 빗장을 열어온 사람들'에는 신웅순 시조시인·박재화 시인·채홍정 시인·채정순 아동문학가·이건영 시조시인·김소엽 시인·유한근 문학평론가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대전 출신 문인 7인의 프로필과 인터뷰 등이 수록돼 있다.
이번 작업에는 박재화 김소엽 유한근 작가 등 출향문인 3인이 함께 참여해 전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전 출신 문인들의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
조성남 대전문학관장은 “역사는 ‘역사’로 기억될만한 사건을 만드는 일이 중요하지만 그것을 기억하고 증언하는 일 또한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대전문학관의 ‘대전문인 사진영상 아카이빙’ 사업은 대전 원로 문인들의 역사를 기록하고 그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작업”이라고 이번 자료집 발간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진짜 막걸리'의 기준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전 야구선수 정수근, '술자리 폭행' 이어 음주운전 혐의도 기소
- 尹-시진핑, '한중FTA 후속협상' 가속화 합의…방한·방중 제안도
- "상생 아닌 명분만 준 셈"…자영업은 '부글부글'
- 尹·바이든·이시바, 페루에서 만나 "北 파병 강력 규탄"
- [여의뷰] 이재명, '11월 위기설' 현실화…'대권가도' 타격 불가피
- [유라시아 횡단 도전기] <10> 오딧세이 시베리아 (스코보로디노)
- 트럼프 향해 "FXXX"…'백설공주' 주연배우, 논란 끝에 사과
- 조국혁신당, 이재명 1심 '유죄'에 "집권 무죄, 낙선 유죄"
- 티메프 환급 부담 서학개미·토스뱅크가 털어낸 토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