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홍해 리스크로 해상 운임 급등···해운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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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며 물류비가 높아질 것이란 전망에 해운주 주가가 장 초반 들썩이고 있다.
이는 주요 무역로인 홍해의 항행이 위험해지자 물류비와 해상 운임 높아질 것이란 기대가 해운주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1월 19일 이후 예멘 반군이 홍해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공격하며 국제적인 물류 차질이 벌어지고 있다.
홍해 해협 운항 중단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중동·유럽행 해상운임료 인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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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며 물류비가 높아질 것이란 전망에 해운주 주가가 장 초반 들썩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기준 대한해운(005880)은 전날보다 21.80% 상승한 2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웅로직스(124560)(14.81%), 흥아해운(003280)(12.17%), KSS해운(044450)(5.34%), 인터지스(129260)(3.64%), 팬오션(028670)(1.42%) 등도 오르고 있다.
이는 주요 무역로인 홍해의 항행이 위험해지자 물류비와 해상 운임 높아질 것이란 기대가 해운주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3일엔 미국이 홍해를 봉쇄하고 있는 후티 반군에 추가 공격을 단행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19일 이후 예멘 반군이 홍해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을 공격하며 국제적인 물류 차질이 벌어지고 있다. 홍해 해협 운항 중단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중동·유럽행 해상운임료 인상이 예상된다.
성채윤 기자 cha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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