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부터 예비군 훈련 시작...국방부 "안보의식 고취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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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는 3월 4일부터 전국 예비군훈련장에서 예비군 280만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예비군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예비군들이 전시와 평시 작전수행능력을 갖추게 하고, 국가방위를 위한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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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는 3월 4일부터 전국 예비군훈련장에서 예비군 280만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예비군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예비군들이 전시와 평시 작전수행능력을 갖추게 하고, 국가방위를 위한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동원훈련은 동원 지정된 1~4년 차 예비군들을 대상으로 현역 부대와 동원훈련장에서 2박 3일간 실시하며 안보교육은 정전체제에 대한 이해와 북한의 인권 실태 등 실상을 반영해 실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동원 훈련장 침상형 숙영시설을 침대형으로 개선하고 생활관과 식당과 같은 훈련 지원시설을 신축하는 등 예비군들의 훈련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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