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습 보름 만에 복귀' 이재명 "국민이 맡긴 책임, 최선 다해 수행할 것" [TF사진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 대표의 당무 복귀는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현장 방문 중 피습을 받은 지 보름 만이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현장 방문 일정 중 60대 김 모 씨로부터 습격당했다.
이후 의료계 일각에선 이 대표가 지역의료계를 무시하고 의료전달체계에 혼란을 가져왔다는 비판도 나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국회=배정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이 대표의 당무 복귀는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현장 방문 중 피습을 받은 지 보름 만이다.
이 대표는 국회로 출근하며 "세상 모든 사람들이 겪는 현실적 어려움 고통에 비한다면 제가 겪은 이런 일들은 어쩌면 사소한 일이라고 생각된다"며 "새해 벽두에 많은 분들 놀라셨을 것 같은데 제게 주어진 국민들께서 맡긴 책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 많은 분들 덕분에 다시 출근하게 됐다.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 가덕도 현장 방문 일정 중 60대 김 모 씨로부터 습격당했다.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한 뒤 헬기로 서울로 이송돼 서울대병원에서 수술과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후 의료계 일각에선 이 대표가 지역의료계를 무시하고 의료전달체계에 혼란을 가져왔다는 비판도 나왔다.
경찰은 10일 김 씨가 이 대표를 살해할 목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다고 보고,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김 씨를 구속 송치했다.
hany@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한동훈 딸 스펙 의혹' 수사한 경찰…1년 8개월 지나서야 '불송치'
- 삼성 언팩 D-1…'첫 AI폰' 갤럭시S24 어떤 기능 탑재했나
- "대진연 사살" "여자는 얼굴" 서울시의원 막말…"정당에 책임 물어야"
- 이낙연, 지지자 열광 속 창당 박차…이준석 '열변'엔 "그만"
- 野 검증위 논란 계속…李 측근들이 사람 날린 거 아니냐"
- [댄스 챌린지③] "과하고 식상하다"는 아쉬움 왜 나오나
- "윤관석, 송영길에 '돈봉투 잘 전달하겠다'"…검찰 공소장 적시
- 이마트24로 돌아온 노브랜드…한채양號 통합 청사진 '고삐' [TF초점]
- 증시 악화·PF 직격탄…사라진 증권사 '1조 클럽', 올해는?
- 한국서 잘 나가는 '일본차'…현대차는 日 시장 부진에 '와신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