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과학창의재단 손잡고 청소년우주인재 양성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약기업 보령은 지난 16일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청소년 우주인재를 육성하고 과학기술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보령은 창의재단과 ▲우주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프로그램 정보교류 및 홍보 협력 ▲국내·국제행사 공동 개최 및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제약기업 보령은 지난 16일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청소년 우주인재를 육성하고 과학기술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보령은 창의재단과 ▲우주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프로그램 정보교류 및 홍보 협력 ▲국내·국제행사 공동 개최 및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우주 경연대회 'Humans In Space Youth'(이하 HIS Youth)를 함께 개최한다. 우주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의 경연장이 될 HIS Youth는 올해 상반기 중 모집공고 및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앞서 보령은 2022년 'Care In Space'(CIS) 챌린지를 시작으로 우주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올해도 HIS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함과 동시에 국내에선 청소년 대상 HIS Youth를 창의재단과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우주 영역으로 시야를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김정균 보령 대표이사는 "우리나라도 제2, 제3의 우주인을 꾸준히 양성하고 우주의 핵심 인프라에 공간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우주산업 분야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