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서 베트남 선원 조업 중 양망기 끼여 숨져
김혜인 기자 2024. 1. 17. 09:22
[완도=뉴시스]김혜인 기자 = 베트남 선원이 조업 중 양망기에 끼여 숨졌다.
17일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31분께 전남 완도군 완도읍 해상에서 조업하던 베트남 국적의 선원 A(37)의 신체 일부가 어선 양망기에 끼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전 숨졌다.
해경은 선장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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