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트렌드 컨퍼런스 2024' 통해 소비트렌드 읽는다

이정화 2024. 1. 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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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이 오는 19일까지 사흘간 사내 임직원과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CJ온스타일 트렌드 컨퍼런스 2024'를 개최한다.

17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작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급변하는 리테일 시장 환경과 소비 트렌드를 발빠르게 읽고, 도전과 혁신을 지속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이번 트렌드 컨퍼런스의 슬로건은 '업스케일된 나를 만나는 여정'으로, 임직원과 협력사가 만나 유통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는 미래형 인재로 거듭난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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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이 1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사흘간 사내 임직원과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CJ온스타일 트렌드 컨퍼런스 2024'를 개최한다. /사진=CJ온스타일

[파이낸셜뉴스] CJ온스타일이 오는 19일까지 사흘간 사내 임직원과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CJ온스타일 트렌드 컨퍼런스 2024'를 개최한다.

17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작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급변하는 리테일 시장 환경과 소비 트렌드를 발빠르게 읽고, 도전과 혁신을 지속하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주요 협력사를 초청해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미래 트렌드를 고민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의 기회로 삼고자 마련된 자리다.

이번 트렌드 컨퍼런스의 슬로건은 '업스케일된 나를 만나는 여정'으로, 임직원과 협력사가 만나 유통 트렌드와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는 미래형 인재로 거듭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위해 '퍼스널 브랜딩, 자신을 디자인하라', '뉴리테일, 소비자에게서 답을 찾다', '다가오는 미래를 위한 준비' 등 세 가지 주제로 온오프라인 강연이 3일간 이어진다.

첫째 날은 시대예보 저자인 송길영 작가가 '인공지능(AI)이 일하는 시대에 핵개인이 가져야 할 방향성'에 대해 강연한다.

같은 날 인기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연출한 남규홍 PD와 글로벌 K-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EENK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혜미 대표의 독창적인 기획에 대한 통찰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둘째 날에는 '트렌드 코리아 2024' 공저자 전미영 교수와 공간 기획 전문가 '글로우서울' 유정수 대표가 고객 경험 가치 내재화에 대한 해답 및 업무 반영 팁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대한민국 인구 트렌드 2022-2027'의 저자 전영수 교수가 인구 절벽 시대라는 현시대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통찰에 대해 강연한다.

정미정 CJ ENM 커머스부문 CMO 경영리더는 "컨퍼런스는 임직원 개인의 삶과 변화에 대한 통찰을 얻고 심도 있게 고민할 수 있는 자리로 기획했다"며 "브랜드사와 함께 협력해 변화하고 있는 리테일 시장과 고객에 대한 해답을 찾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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