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 고양이 전문 박람회 '가낳지모 캣페어' 참가

셀프 벽지·타일 '한솔 이지셀프' 선봬…Pet Safety' 인증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솔홈데코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가낳지모 캣페어'(19일~21일)를 통해 간편하게 붙이는 셀프 벽지·타일 제품인 '한솔 이지셀프'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가낳지모'(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모셨다) 캣페어는 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는 고양이 전문 박람회다.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솔 이지셀프는 제품 후면 스티커를 떼서 부착하는 방식으로 소비자가 혼자서 손쉽게 기존 마감재 위에 시공할 수 있다. 칼·가위로 원하는 크기로 재단할 수 있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제품은 아기 젖병 용기로 사용하는 친환경 PP(Polypropylene·폴리프로필렌) 소재를 사용해 환경호르몬 노출 걱정을 없앴다"며 "화재 시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정성도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공인시험기간(KOTITI) 시험연구원에서 'Pet Safety' 인증을 받았다"며 "박락회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양이 용품 등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솔홈데코는 SNS 공식채널인 한솔 이지셀프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서 별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한솔 이지셀프는 스크래치에 대한 내성이 높고 파손시 교체가 간단하다는 점에서 반려묘 가정에 최적화한 제품"이라며 "반려묘를 기르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 발맞춰 맞춤형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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