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부산 평균기온 기상 관측 이후 최고 기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부산지역 평균기온이 기상 관측 이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7일 부산지방기상청의 '2023년 부울경 연 기후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지역 평균기온은 16.0도로 1973년 기상 관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가장 높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구적 흐름과 함께 부울경도 지난해 평균기온이 역대 가장 높았다"며 "이상 기후를 감시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부산지역 평균기온이 기상 관측 이후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7일 부산지방기상청의 '2023년 부울경 연 기후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지역 평균기온은 16.0도로 1973년 기상 관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가장 높았다.
2022년 평균기온은 15.4도였지만 1년 만에 0.6도나 올랐고, 평년 평균기온보다는 1도나 높았다.
평균 최고기온과 평균 최저기온도 각각 20.2도와 12.8도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부울경 전체 연평균기온 역시 평년보다 0.9도나 높은 14.8도로 역대 가장 높은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구적 흐름과 함께 부울경도 지난해 평균기온이 역대 가장 높았다"며 "이상 기후를 감시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정불화' 아내 살해한 60대, 도주 2시간여만에 붙잡혀
- 케냐 '사이비종교 집단 사망사건'…지금까지 시신 429구 발견
- 전복된 차에 갇힌 소녀…70세 헐크 호건 구했다
- 10대에게 폭행당한 60대 경비원 "학생들 처벌 원한다"
- "죽이겠다" 흉기 찌른 남편 1심서 살인미수 무죄…2심서 뒤집혀
- 의협, 복지부에 끝장토론 제안…10배 수치 좁힐 수 있을까
- '출장일 허위 기입' 진화위 조사관…내부 징계로 '정직 1개월'
- '수사선상' 오른 포스코…잇따른 고발에도 새 회장 선임 강행하나
- 전광훈 목사 제주4·3 폄훼에…"하류 극우 정치꾼의 망언"
- 與 "현역 7명 컷오프‧3선 이상 감점…수도권은 민심 80% 반영 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