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신애 "희소병 아들 위해 음식 공부…1년 못산다는 얘기 듣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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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홍신애가 아들에 대한 애정과 요리 철학을 밝혔다.
지난 16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홍신애는 '아픈 아들을 위해 기적을 요리한 엄마'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신애는 어린 시절부터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과, 20대 미국 유학 시절 느꼈던 한식에 대한 그리움, 음식에 대한 철학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홍신애는 "앞으로 더 열심히 요리할 것"이라고 새해 소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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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아들에 대한 애정과 요리 철학을 밝혔다.
지난 16일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홍신애는 ‘아픈 아들을 위해 기적을 요리한 엄마’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홍신애는 어린 시절부터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과, 20대 미국 유학 시절 느꼈던 한식에 대한 그리움, 음식에 대한 철학 등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전했다.
또 그는 희소병을 갖고 태어난 아들을 위해 음식 공부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홍신애는 "'1년을 못 살고 죽을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순간이 그림처럼 남아있다"고 털어놨다.
이후 그는 재료 하나하나 공부를 시작하며 아들의 회복에 온 힘을 기울였다며, 노력의 결과로 아들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홍신애는 "앞으로 더 열심히 요리할 것"이라고 새해 소망을 전했다.
한편 홍신애는 현재 방송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앞으로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자신의 요리 노하우 등을 공개하며 대중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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