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뱅크, 18일 합동무대…'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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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성모와 싱어송라이터 정시로의 1인 밴드 뱅크가 합동 공연을 연다.
17일 마포문화재단에 따르면, 두 가수는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다짐'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한 무대에 선다.
뱅크는 최근엔 유튜브 '뱅크 채널'과 파주에 위치한 뱅크개라지에서 '뱅크개라지 라이브'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음악은 타임머신'이라는 콘셉트로 1980~2000년대 인기를 누린 가수들을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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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조성모와 싱어송라이터 정시로의 1인 밴드 뱅크가 합동 공연을 연다.
17일 마포문화재단에 따르면, 두 가수는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다짐'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한 무대에 선다.
조성모는 1998년 데뷔곡 '투 헤븐(To Heaven)'으로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랐다. 초창기 '얼굴없는 가수'로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뮤직비디오를 유행시켰다. 발매 음반마다 밀리언셀러가 됐다. 한국음반산업협회 기준 누적앨범 판매량이 1600만장에 달한다. 현재 ubc울산방송의 음악 프로그램 '열린예술무대 뒤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선 '아시나요' '가시나무' '다짐' 등을 들려준다.
뱅크는 1995년 '가질 수 없는 너'로 데뷔했다. 이 곡은 현빈, 박완규, 김연우, 거미 등 90여 명의 아티스트가 리메이크했다. 뱅크는 최근엔 유튜브 '뱅크 채널'과 파주에 위치한 뱅크개라지에서 '뱅크개라지 라이브' 공연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번 무대는 마포아트센터 '어떤가요' 시리즈 중 하나다. '음악은 타임머신'이라는 콘셉트로 1980~2000년대 인기를 누린 가수들을 소환한다. 3월과 6월, 8월 올해 총 네 차례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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