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복귀' 이재명 "세상 사람 고통 비하면 사소한 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습사건 보름 만에 당무에 복귀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7일) 오전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국회도 새롭고 언론인 여러분 뵙는 것도 새롭다. 조금 낯설기도 한 거 같고 익숙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 등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습사건 보름 만에 당무에 복귀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17일) 오전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국회도 새롭고 언론인 여러분 뵙는 것도 새롭다. 조금 낯설기도 한 거 같고 익숙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훙기 피습 사건과 관련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 고통에 비한다면 제가 겪은 이런 일들은 어쩌면 사소한 일이라고 생각이 든다"면서 "새해 벽두에 많은 분들 놀라셨을 것 같은데, 제게 주어진, 국민들께서 맡긴 책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끝으로 "많은 분들 덕분에 다시 출근하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 이 대표는 비명계 집단 탈당, 선거제 문제 등에 대한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은 채 국회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 등 일정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입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외교부, 8년 만에 북 선박 독자제재 지정…″북핵 단념시킬 것″
- 이재명 오늘 당무 복귀 ″총선 준비·민생 살리기 박차″
- 박민영, 전 남친에 2억5천 생활비 받았다?...`근거 없는 흠집내기`(공식입장 전문)
- 10대에게 폭행당한 경비원…″학생들 처벌 원해″
- 서울 미아동 주택서 화재…앵무새 20마리 폐사
- ″평양발 北열차 전복해 400명 이상 사망…당국은 '쉬쉬'″
- 엉덩이 때리면서 ″최애″…국민의힘 양산 시의원, 성추행 의혹
- 대한항공, 일본 공항서 접촉사고…폭설·접촉사고에 12시간 지연
- '힌남노' 피해 상황을 '카눈'인 척…가짜 영상 퍼뜨린 유튜버, 재판행
- 푸틴, 북 최선희 외무상 면담…방북 논의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