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업’ 세븐틴 승관, 스페셜 심사위원 출격

[뉴스엔 이민지 기자]

세븐틴 승관이 보컬 서바이벌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오는 1월 26일 오후 10시 1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세븐틴 승관이 활약한다. 승관은 세븐틴의 메인 보컬 경험을 살려 날카로우면서도 따뜻한 심사평으로 차세대 4인조 보컬 보이그룹의 탄생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승관은 세븐틴 메인 보컬. 이미 정평이 난 노래 실력은 물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예능감까지 갖춘 확신의 ‘육각형’ 아티스트다. 최근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으로도 두각을 드러내며 명불허전 실력파 그룹의 진면모를 입증했다.

4인조 보컬 보이그룹 데뷔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에게 승관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되는 가운데 ‘빌드업’ 측은 17일 촬영준비에 임하는 승관의 모습이 담긴 녹화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승관은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훈훈함을 발산하는가 하면, 한껏 집중한 채 메모하는 모습으로 심사에 몰입하는 열의를 보여 눈길을 끈다. 승관이 ‘빌드업’ 심사진으로 뭉친 이석훈, 백호, 서은광, 솔라, 웬디, 김재환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스페셜 심사 활약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한편, Mnet이 새해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작 '빌드업'은 CJ ENM과 오르카뮤직, 지니뮤직이 공동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장르 무관 보컬에 자신있고 보컬을 사랑하는 실력자들을 조합해 최고의 보컬 보이그룹으로 완성시키는 신개념 보컬 보이그룹 탄생 서바이벌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