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설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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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설 명절 먹거리 안전을 위해 전북검사국과 합동으로 도내 240여 개 계통사업장에 대해 식품 안전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전까지 관내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가공공장 등 계통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구체적으로는 ▲식품 안전 현장점검 ▲사업장 종사자에 대한 교육 강화 ▲지역본부 특별상황실 운영 등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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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설 명절 먹거리 안전을 위해 전북검사국과 합동으로 도내 240여 개 계통사업장에 대해 식품 안전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전까지 관내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가공공장 등 계통 사업장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구체적으로는 ▲식품 안전 현장점검 ▲사업장 종사자에 대한 교육 강화 ▲지역본부 특별상황실 운영 등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은 전날 특별점검의 하나로 군산 옥산농협 로컬푸드 매장을 찾아 농·축산물 매대를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원산지 표시 적정성 ▲유통기한 경과 여부 ▲식품위생 취급 기준 ▲식품 보존·보관 기준 등 행정처분 대상 위반행위를 중심으로 식품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본부장은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은 매년 높아지고 관계기관의 관리·감독도 강화되고 있다"면서 "설 명절을 앞두고 농협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우리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각 매장의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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