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 '안나의 집'에 8000만원 기부

임직원, 노숙인 대상 무료 급식 배식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16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정해양 토요타파이낸셜코리아 사장, 김하종 신부,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전달된 기부금은 노숙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은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562명의 노숙인을 위해 무료 급식을 배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과 함께 ‘안나의 집’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기부금을 전달해 오며 꾸준한 후원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임직원 봉사를 비롯한 ‘안나의 집’ 후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는 “앞으로도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사랑받는 기업 시민으로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지유 (noticed@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