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양돈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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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축이 확인돼 경상북도가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농장에서도 소독과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 발생시 해당 시군이나 동물위생시험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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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군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축이 확인돼 경상북도가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돼지 482두 사육 규모의 농장으로, 산발적인 폐사가 발생한다고 신고돼 동물위생시험소에서 19두를 검사한 결과 12두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경북도는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이동제한과 역학조사 등을 실시했다.
또한 발생 농장에 대해서는 사육 돼지를 전부 살처분하고, 발생 농장의 반경 10km 이내 양돈농장 4호 5820두에 대해서는 임상·정밀검사를 실시해 추가 발생 여부를 확인 중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농장에서도 소독과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의심증상 발생시 해당 시군이나 동물위생시험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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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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