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무 복귀’ 이재명 “세상 사람 고통 비하면 사소한 일”

윤승옥 2024. 1. 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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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습 15일만에 당무에 복귀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으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당무에 복귀해 "새해벽두에 많은 분들이 놀랐을 것 같은데 제게 주어진 또 국민들이 맡긴 책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8시50분쯤 국회 본관에서 복귀 인사를 통해 "세상 모든 사람들이 겪는 이 현실적 어려움, 고통에 비한다면 제가 겪은 이런 일들은 어쩌면 사소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2일 부산에서 흉기에 피습된 뒤 지난 10일 서울대병원에서 퇴원해 자택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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